posted by 프린캡스 2019. 4. 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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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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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진단시약 방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 소식에 상승
▷전일 정부는 최근 중국,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유입 차단을 위해 국경검역과 국내방역을 대폭 강화키로 함.

▷아울러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대국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에게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이 매우 높고, 구제역과 달리 예방 백신이 없어발생할 경우 막대한 국가적인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국민들의 협조를 요청함.

▷이 같은 소식에 우진비앤지, 진바이오텍, 제일바이오 등 백신/진단시약/방역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우려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한일사료, 마니커, 하림, 푸드나무 등 육계 및 구제역/광우병 수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실적 개선 본격화 기대감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톡스 산업에 대해 재고 소진으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분석.중국 정부의 불법톡신시술 단속으로 수출세는 지난해 3, 4분기 감소했지만, 중국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1분기 톡신 수출은 회복세에진입했다고 밝힘.

▷톡신 수출 회복세는 중간상인의 톡신 매입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주요 보톡스 수출 업체인 메디톡스와 휴젤이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메디톡스는 올해 5~6월경 중국 판매허가 획득 모멘텀도 있기에 톡신업체 중 최선호주라고 분석.

▷이 같은 소식에 휴젤, 대웅제약, 메디톡스 등 보톡스(보툴리눔톡신)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특히, 휴젤은 자사주 매입 소식도 호재로작용하며 큰 폭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