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프린캡스 2019. 10. 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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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섹터 이 슈 요 약
섹터시황  
▷금일 국내 증시가 혼조 마감한 가운데, 섹터별로는 하락이 우세. 강스템바이오텍의 아토피치료제 임상3상 실패 소식이 전해졌고, 에이치엘비가 16% 급락 마감한 가운데, 줄기세포, 제대혈, 유전자 치료제/분석, 치매, 면역항암제, 보톡스,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섹터가 하락 마감.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올해 3분기 은행주들의 실적 부진 전망 속에 은행주도 하락했고, 글로벌 철강 업황 부진 전망 등으로 POSCO를 비롯한 철강 주요종목도 하락. 이 외에 육계, 아프리카 돼지열병, 화장품, 마리화나(대마), 그래핀, 항공/저가 항공사, 출산장려정책, 마스크, 패션/의류,日 불매운동 관련주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면, 대입 정시 비중 확대 기대감 등으로 메가엠디, 메가스터디 등 교육/온라인 교육 섹터가 상승했고, 美 반도체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SK하이닉스, 동진쎄미켐,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들도 상승. 이 외에 카메라모듈/부품, 日 수출 규제 관련주, 자동차 대표주, 폴더블폰, 카지노, 조선, 농업 섹터 등이 상승 마감.
교육/온라인 교육 정시 비중 확대 기대감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금일 文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서울 소재 대학은 정시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을 상향 조정할 방침이라며, 구체적인 상향 비율과 적용 시기는 11월 중 발표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짐.

▷앞서 文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메가엠디, 메가스터디, 아이스크림에듀 등 교육/온라인 교육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반도체 관련주 美 반도체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에서 반도체 기업의 실적 호조 등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81%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47% 급등. 클라우드 매출 증가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1.97% 상승했으며, 램리서치도 양호한실적 발표 등에 13.90% 급등 마감했음. 또한,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인텔도 시간외 상승세를 보였음.

▷한편, 전일 산업부는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1,000억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상생 펀드' 출자 협약식을 개최했음. 이는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시스템 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후속 조치로 국내 팹리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금일 SK하이닉스, 동진쎄미켐, 하나마이크론, 에프에스티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