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프린캡스 2019. 12. 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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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섹터 이 슈 요 약
섹터시황  
▷트럼프 대통령의 美中 무역협상 지연 시사 발언 등으로 금일 국내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섹터도 대부분의 섹터가 하락 마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中무역협상 우려 등에 하락했고,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54%)가 약세 마감한 영향 등으로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 반도체 장비 섹터도 하락.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강경 발언 등으로 시멘트/레미콘, 철도, 남북경협, 남-북-러 가스관사업 등 대북관련주들도 하락. 中 왕이 외교부장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화장품, 카지노, 여행, 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 중국 소비 관련주들도 하락. 이 외에 마리화나(대마), 해저터널, 아이폰 관련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갤럭시 부품주, 화폐/금융자동화기기 등의 섹터가 하락률 상위를기록.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강경 발언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 등은 상승. 이 외에 리츠, 일부 전자결제(전자화폐), 구충제(펜벤다졸 등), 미디어(방송/신문), 일부 자전거, 일부 항공/저가 항공사, 일부 유전자 치료제/분석 섹터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대북관련주 트럼프 대통령, 대북 강경 발언에등락이 엇갈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언론을 통해 "북한 문제와 관련해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며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한) 비핵화 합의에 부응해야 한다. 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2년전 김정은 위원장을 지칭했던 '로켓맨'이라는 별명도 다시 언급하면서 北/美 간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스페코, 빅텍, 포메탈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가 상승 마감. 반면, 일신석재, 에코마이스터, 부산산업 등 대북관련주들은 하락 마감.
반도체 관련주 美中 무역협상 지연 우려 등에 美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약세 속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美 대통령의 美/中 무역협상 타결 지연 시사 발언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54% 약세 마감. 인텔(-2.76%), 마이크론테크놀로지(-2.50%), 퀄컴(-2.27%), 램리서치(-1.94%) 등 주요 반도체 관련주들이 대부분 하락 마감했음.

▷이와 관련, 금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를 비롯해, 대덕전자, 이녹스첨단소재, 테스나, 예스티, 제너셈, 에스에프에이 등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