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프린캡스 2019. 11. 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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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섹터 이 슈 요 약
섹터시황  
▷금일 국내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지소미아 종료 연기 및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기대감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 여행,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국내 상장 중국기업 섹터 등이 상승했으며, 증시 상승 및 내년 이익성장 기대감 등에 증권 섹터도 상승.

▷아울러 中 철강 공급 조정 기대감 확산 속에 철강 섹터도 상승했고,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LNG운반선 수주 소식 속에 조선, LNG, 조선기자재 섹터도 상승. 이 외 삼성전자 갤럭시S11 랜더링 공개 속에 갤럭시 부품주와 카메라모듈/부품섹터가 상승했으며, 탄소나노튜브, 면역항암제,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분석, 치아 치료, 마스크, 바이오시밀러, 인터넷 대표주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지소미아 종료 연기 속 일부 日 불매운동 관련주가 하락했으며, 마리화나(대마), 4대강 복원, 정유 등 일부 섹터가 하락.
항공/저가 항공사/카지노/화장품 등 지소미아 종료 연기 및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전망 등에 상승
▷지난 22일 청와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협정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 이어 한일 간 수출관리 정책 대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일본 측의 3개 품목수출 규제에 대한 WTO 제소 절차도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힘.

▷아울러 전일 외신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일본 외무상 간 회담에서 양국 정상회담 개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지로 거론되는 중국 쓰촨성의 청두에서 다음달 24일에 열릴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왕이 中 외교부장이 다음 달 초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가운데, 다음달 하순 중국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을 조율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티웨이홀딩스, 제주항공, 파라다이스, 신세계인터내셔날, 토니모리, 모두투어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카지노, 화장품, 면세점, 여행 관련주 등이 상승세를 기록. 반면, 모나미, 남영비비안 등 일부 日 불매운동 관련주는 하락.
철강 주요종목 中 철강 공급 조정 기대감 확산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철강금속 업종에 대해 최근 중국이 철강 생산능력 실태조사에 착수했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향후 철강산업 합리화 계획에 참고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 특히, 향후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추가적인 설비 폐쇄가 포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당장 올해 연말 생산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9월부터 중국 철강재 유통재고 감소세가 가파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공급 조정이 재고 감소세와 최근 철강 가격 반등세를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

▷이에 금일 POSCO, 현대제철, 동부제철 등 철강 주요종목이 상승세를 기록.
갤럭시 부품주/카메라모듈/부품 갤럭시S11 렌더링 공개 등에 상승
▷해외 IT 전문매체 91모바일스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인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1'의 렌더링을 공개했음. 렌더링 속 갤럭시S11은 갤럭시노트10처럼 홀구멍이 상단 중앙으로 이동하고 화면 베젤이 전작보다 얇아졌으며, 특히 아이폰처럼 카메라 모듈 부분이 돌출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유럽특허청(EUIPO)에 '싱글 테이크'와 '비디오 스핀' 등 상표 2종을 출원했으며, 이에 시장에서는 갤럭시S11의 카메라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에금일 앤디포스, 인터플렉스, 자화전자, 아이엠, 덕우전자 등 갤럭시부품 및 카메라모듈/부품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증권 증시 상승 및 내년 이익 성장 기대감에 상승
▷NH투자증권은 증권업에 대해 내년은 올해보다 이익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며, 우려보다는 양호한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올해 매우 양호했던 상반기 실적의 역기저 효과 및 ELS 발행 감소 및 금리 반등으로 감익 우려가 큰 상황이지만, IB 가 올해보다 4.5% 성장이 예상되고 증시 고객예탁금 및 신용융자잔고, 개인투자자 비중, 일평균 거래대금 등 증시 관련 지표들도 개선되며 증시 자금도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

▷한편, 지난 주말 사이 美 3대 지수가 트럼프 美 대통령의 美/中 무역협상 관련 낙관적 발언 등에 상승한 가운데, 금일 국내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증권주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상상인증권,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주가 상승세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