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프린캡스 2019. 11. 27. 18:06

 

SK케미칼 SK디스커버리 세원 센트랄모텍 알톤스포츠 나노엔텍

 

 

특징 섹터 이 슈 요 약
섹터시황  
▷금일 국내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섹터들은 대부분 섹터가 하락. 특히,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 잇따른 논란 속에 폴더블폰, 플렉서블디스플레이 관련주가 하락. 아울러 北 금강산 남측시설 철거 압박 속에 남북경협, 철도, 비료, 조림사업, 시멘트/레미콘, 남-북-러 가스관사업 등 대북관련주도 하락.

▷이 외 중국의 가상화폐 집중단속에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섹터가 하락했으며,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CCTV & DVR, 보안주(물리),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통신장비, 마스크 섹터 등이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면, 현대차, 인도네시아 시장 본격 진출 기대감 등에 자동차 대표주 섹터가 상승했고, 실손보험료 및 자동차 보험료 인상 기대감 등으로 손해보험 섹터가 상승. 아울러 치매치료패치 美 FDA 시판허가 획득 소식에 SK케미칼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일부 치매 관련주가 상승. 이 외에 자전거, 전기자전거, U-HEALTHCARE, 백화점, 석유화학, 광고, 증권, 정유 섹터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자동차 대표주 현대차, 인도네시아 시장 본격 진출 기대감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가 전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장 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며, 2021년 말부터 연산 15만대로 가동해 향후 연산 25만 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특히,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해 인도와 더불어 성장의 주요 축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투자 결정을 통해 현대차의 중장기 성장 동력 강화가예상된다고 분석.

▷이에 금일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세를 기록.
손해보험 실손보험료 및 자동차 보험료 인상 기대감 등으로 상승
▷DB금융투자는 보험업에 대해 내년도 실손보험료 인상폭이 곧 결정될 것으로 밝힘. 1월에 인상되는 표준화 이후 판매된 실손보험료는 고객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기 때문에 11월말(늦어도 12월초)까지는 인상률이 결정되야 한다고 밝힘. 올해 실손담보 손해율이 크게 상승했고, 문재인케어 관련 효과도 전년의 6.15%P보다 낮을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실손보험료 인상폭은 전년대비 높아질 것으로 분석.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이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위한 보험료율 검증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짐. 통상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앞서 보험개발원으로부터 검증 받는 절차를 진행하며, 이는 내년 초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위한준비작업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 손해보험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치매 관련주 SK케미칼, 치매치료패치 美 FDA 시판허가 획득 소식에 상승
▷SK케미칼은 언론을 통해 치매치료패치 'SID710(성분명 리바스티그민)'이 美 FDA으로부터 최종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힘. 국내에서 개발된 치매치료패치의 FDA 승인은 SID710이 처음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SK케미칼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펩트론, 신신제약, 엔에스엔 등 일부 치매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대북관련주 北 금강산 남측시설 철거 압박 속 하락
▷언론에 따르면, 북한 대남매체들이 금강산에서 남측 시설을 철거하고 관광지를 새롭게 조성하려는 것은 북한지도부의 확고한 의지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금강산관광 당시 남측 유람선이 드나들었던 장전항(고성항)에최근 군함이 출몰하고 있어 정부 당국이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자화전자, 푸른기술, 체시스, 부산산업, 대동스틸 등 대북관련주가 하락세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