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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시선을 밖으로 돌리면 돈이 보인다
<해외펀드 무작정 따라하기>
우리나라도 선진국 문턱에 들어서면서 고성장이란 말은 선거공약에서나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예전처럼 주식이나 부동산을 통한 고수익을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이렇게 투자처가 없다보니 불어나는 유동자금으로 금리 역시 하락하며 은행에 넣은 돈의 가치가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는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시선을 밖으로 돌려보면 어떨까. 아직도 높은 투자수익이 가능한 곳이 있다. 바로 현재 고성장을 보이는 나라의 주식시장이다. 채권은 개인이 소액으로 거래하기 쉽지 않고, 부동산 역시 현지인이 아니면 투자가 불가능한 곳이 많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답이 된다.
그런데 개별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다.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직접투자가 가능하긴 하지만 대부분 선진국 증시와 연결돼 있는데다 정보를 얻고 해석하는데 아무래도 뒤쳐질 수밖에 없고 수수료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외펀드 무작정 따라하기>는 고비용을 지불하고 개별 기업의 위험을 그대로 떠안는 직접 투자보다 투자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위험을 분산시키는 펀드 투자가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저렴하게 고수익을 안겨준다고 주장한다.
그러면 많은 나라 중 투자할만한 나라는 어디일까? 당연히 고성장 중이면서 주식시장이 저평가돼 있는 나라다. 이 책은 이를 위해 저평가, 고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2가지 핵심적인 지표를 소개한다.
그 다음은 한국경제의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지 여부다. 한국경제는 수출의존도가 높고 원자재를 전량 수입에 의존한다는 것이 큰 약점이다. 따라서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내수시장이 크고 원자재를 풍부히 갖고 있는 나라를 찾으면 된다.
이런 2가지 조건을 함께 만족하는 국가들은 적지 않다. 이 책은 그중 특별히 유망한 곳으로 6개국을 선정, 이를 상세히 분석하고 각 나라별 유망한 펀드 13개를 찍어준다.
이렇게 선별한 유망한 펀드도 매수와 환매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고수익을 맛볼 수 없다. 저자는 해외펀드의 펀드매니저로 다년간 근무하며 체득한 간단한 지표를 통해 타이밍을 잡는 법을 공개하고 앞서 소개한 펀드들의 투자타이밍도 함께 알려준다.
◇해외펀드 무작정 따라하기/손경헌 지음/길벗 펴냄/272쪽/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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