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프린캡스 2010. 10. 7. 11:58
삼성전자와 거래소 현재 위치와 흐름

매출은 증가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감소한 상황,하지만 전년동기대비 증가.

실적예상한 많은 애널들은 영업이익률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해서 다소 실망섞인 푸념들..

너무 기대를 많이 하셨나?
아니면?

저렇게 오래도록 팔고 있단 것은 다른 분명한 이유 설명이 있어야 실적이 좋다나쁘다,그래서 사야한다 팔아야 한다는 설득력이 가능할것.



다음은 삼성증권 보고서
 

황금단 애널리스트

 이번주 삼성전자 예비실적 발표에서는 5조원에 부합하느냐에 따라 시장 반응이 갈릴 것

 만약 잠정실적이 5조원을 밑돌 경우 9월 말 IT 주식을 매수, 한 템포 빠르게 움직였던 낙관론자에게 실망을 안겨줄 게뻔하고 실적을 기다렸다가 주식을 사겠다던 신중론자에게 천천히 사도 되겠구나는 생각을 안겨줄 것

결국 10월 이후 제품가격의 하락이 멈추거나 혹은 매출 증가 숫자를 확인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반대로 잠정실적이 5조원을 웃돌 경우 달아오른 투자심리로 봤을 때 악재 해소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
여전히 10월 이후 업황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은 같지만, IT가 좋아서 주식을 산다기보다 시장이 좋아서 가격 부담이 적은 종목을 산다는 접근이 나타날 수 있다


 "5조원을 웃돌 경우에 기대를 걸어본다"

 
삼성전자의 결과가 어떻든 외국인들은 글로벌 IT 업황 관점에서 투자판단을내릴 것이어서 진짜 시험은 10월12일(현지시간) 인텔 실적발표가 될 것

 1,900 돌파 시험의 2교시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 결과, 3교시는 미국과 중국의 긴장관계 형성 분위기가 될 것으로 예상


 주가 상승 속도가 빨라질수록 주식 비중이 적은 투자자는 마음이 조급해지기 마련이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자동차, 화학 같은 주도주는 너무 올라 엄두가 안 나 부담이 거의 없는 IT와 금융주를 선택하게 되는데 IT는 삼성전자의 예비실적 발표를 점검하고 금융은 PF대출과 금리 인상 여부를 확인하라

연합뉴스 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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