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프린캡스 2019. 11. 6. 19:14

 

태양금속 케이피엠테크 대정화금 에스텍파마 디엔에이링크 한일진공 일동제약

 

 

특징 섹터 이 슈 요 약
섹터시황  
▷금일 국내증시가 혼조 마감한 가운데, 섹터별로는 대부분의 섹터가 상승 마감. 北美정상회담 기대감 지속 등으로 남북경협, 철도, 시멘트/레미콘, 전력설비, 남-북-러 가스관사업, DMZ 평화공원, 사료, 비료 등 대북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아울러, 향후 매출 성장 전망과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둔 기대감 등으로 면세점, 백화점, 소매유통 섹터들도 상승 마감. 이 외에 마스크, 종합물류관련주,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日 수출 규제 관련주, 패션/의류, 그래핀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면역항암제, 줄기세포, 바이오시밀러 등 제약/바이오 섹터들의 하락세가두드러졌고, 조선 섹터는 러시아 IMO2020 시행 4년 유예 소식에 친환경 선박 수요 부진 전망 속 하락 마감. 이 외에 정유, 타이어, 3D 프린터, MLCC, 아이폰 관련주, 자동차 대표주, 3D 낸드 섹터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대북관련주 북미정상회담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지난 4일 국회에서 국정원 비공개 국정감사가 개최됨. 언론에 따르면, 이은재 의원과 김민기 의원은 국정원 국감 중간 브리핑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12월 북미정상회담을 정해놓은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이혜훈 국회정보위원장은 국정원이 12월에 북미정상회담을 한다, 안한다고 확정적으로 얘기하지는 않았다며, 국정원 측은 12월 정상회담이 북한의 목표라고 볼수 있는 것 아니냐고 얘기했다고 설명.

▷이와 관련, 북미간 대화 재개 기대감 지속 등으로 한창, 남광토건, 푸른기술, 보성파워텍 등 대북관련주가 상승 마감.

▷한편, 통일부는 언론을 통해 전일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서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앞으로 당국과 사업자 등이 포함된 공동점검단을 구성하여 방북할 것임을 통지했다고 밝힘. 이는 1차 통지문과 마찬가지로 금강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면접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정부는 지난 10월28일 금강산 실무회담을 제안하는 통지문을 발송했지만, 북한은 다음날 이 제안을 거부한 바 있음.
면세점 향후 매출 성장 전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9월 현재까지 한국 면세업 매출은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했다고 분석. 아울러 중국 정책발 수요 위기설은 기우에 불과하다 판단하며, 당분간 한국 면세업은 경쟁자 없이 중국 고가 화장품 수요 성장의 수혜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특히, 중국의 자국민 해외소비 U-턴 정책이 진행중인 가운데, 불가피한 정책 속도 조절 속에 한국면세업은 2021년까지 연평균 20%에 달하는 높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신세계,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등 면세점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