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프린캡스 2019. 12. 12. 18:04

 

삼성출판사 제이웨이 한국큐빅 와이엠씨 에이치엔터 토박스코리아 일성건설

 

특징 섹터 이 슈 요 약
섹터시황  
▷금일 증시가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속에 1% 넘게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밤사이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급등한 가운데, 한국은행의 내년 중반 반도체 수출 회복 국면 진입 전망 등으로 반도체 섹터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아울러 실손보험료 인상 기대감 속에손해보험 섹터가 상승했고, 미국의 한국산 열연강판 반덤핑 관세율 하향 조정 소식에 철강 섹터도 상승.

▷이 외 원전 수출 무역사절단 모스크바 방문 소식에 한-러 원전협력 기대감이 부각되며 원자력발전 섹터도 상승했고,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건설 대표주, 정유, 전력설비, 아이폰 관련주, OLED, 카메라모듈/부품, 철도,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섹터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제4이동통신, 케이블TV SO/MSO, 홈쇼핑 등 일부 섹터는 하락.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급등 속 내년 중반 반도체 수출회복 전망에 상승
▷현지시간 11일 뉴욕증시가 Fed 기준금리 동결 속 소폭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2% 넘게 급등.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8.30(+2.23%) 상승한 1,759.20을 기록.

▷한편,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선행지표의 움직임을 볼 때 메모리반도체 경기가 회복할 가능성이 점차커지고 있다며, 반도체 수출이 내년 중반께 회복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테크윙,원익IPS, 이오테크닉스, 테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손해보험 실손보험료 인상 기대감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공사보험협의체에서 실손보험 반사효과를 0.6%로 발표했다며, 지난해 대비 대폭 축소된 반사효과 수치는 실손보험료 인상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힘.

▷특히, 높아진 실손보험의 손해율로 인해보험사들이 2020년1월 17~20%의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1월에는 17~19%의 실손보험료 인상이 반영될 것으로 분석.

▷이에 금일 DB손해보험,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손해보험주가 상승세를 기록.
철강 美, 한국산 열연강판 반덤핑 관세율 하향 조정 소식에 상승
▷금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美 상무부가 현지시간으로 10일 한국 철강업계의 열연강판 제품에 대한 2차 재심 예비판정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지난 6월 발표된 1차 최종 판정에서 현대제철에 대해 5.44%의 반덤핑 관세율을 매겼으나 이번에는 0.94%로 낮춘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상계관세(CVD)는 0.58%에서 미소 마진에 해당하는 0.45%로 낮아지면서 사실상 0%가 된 것으로 알려짐.

▷한편, 美 상무부는 이번달부터 내년 3월까지 해당 업체를 상대로 추가 질의와 의견서 접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6월 2차 최종판결을 내놓을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현대제철, POSCO, 동국제강, 문배철강, 대동스틸 등 철강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원자력발전 원전 수출 무역사절단 모스크바 방문 소식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수출 무역사절단이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했다고 밝힘. 사절단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기술,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두산중공업, 현대일렉트릭 등 원전 기자재 관련 기업들의 관계자들이 참여했음.

▷이번 모스크바 방문 중 고위급 협의가 개최됐으며, 우리측에서 양국 업계간 실질적 협력 논의를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례 협력체 구성을 제안했고 양측은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음.

▷이 같은 소식에 두산중공업, 보성파워텍, 오르비텍, 한전기술 등원자력발전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