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프린캡스 2019. 12. 16. 17:41

 

팍스넷 제낙스 제이웨이 꺄뮤이앤씨 SGA반도체

 

특징 섹터 이 슈 요 약
섹터시황  
▷금일 국내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섹터별로는 상승 섹터가 우세.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으로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장비, 3D 낸드,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 등 반도체관련주가 상승. 삼성전자의 캐나다 4G·5G 통신장비 첫 공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5G 및통신장비 관련주들도 상승. 이 외에 터치패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아이폰 관련주, 창투사, 리츠, 블록체인, OLED, 폴더블폰, 인터넷 대표주 등의 섹터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정부가 금일 오후 초고강도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한 가운데, 건설 대표주와 은행주들은 하락 마감. 이 외에 국내 상장 중국기업, 손해보험, 생명보험, 육계, 타이어, 해저터널, 사료, 출산장려정책, 조선, 해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섹터는 하락률 상위를 기록.

▷한편, 스티븐 비건 美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방한한 가운데, 이도훈 본부장과의 북핵수석대표협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 자리에서 북한에 회동을 제안하는 발언을 내놓았으나 대북관련주들의 뚜렷한 움직임은 없는 모습.
반도체 관련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반도체 가격 하락이 멈추면서 내년 중순 이후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의 지난 11월 기준 128Gb MLC 낸드플래시 가격은 4.31달러를 기록해 지난 7월을 기점으로 반등 추세를 이어갔고, 지난달 기준 DDR4 8Gb D램 가격은 2.81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한국은행도 지난 12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통해 "전방산업 수요 변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추이, 반도체 제조용 장비 주문 등의 선행지표를 고려할 때 메모리 반도체 경기 회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에 80억 달러(약 9조 5,000억) 규모의 추가 투자를 공식화했음. 언론에 따르면,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 공장으로 2공장에서는 V-낸드플래시가 양산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금일 SFA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어보브반도체, DB하이텍,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반도체 대표주(생산) 등 반도체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삼성전자, 캐나다 비디오트론에 4G·5G통신장비 첫 공급 소식 등에 상승
▷삼성전자는 전일 언론을 통해 캐나다 유·무선 통신사업자 비디오트론에 4세대(4G) LTE와 5G 이동통신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힘. 삼성전자가 캐나다에 이동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LTE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밴드 기지국 등 4G 통신장비를 캐나다 퀘백주와 수도 오타와에 공급할 예정. 아울러, 5G 보급 속도에 맞춰 3.5㎓, 28 ㎓ 대역 5G 통신장비도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에이스테크, 매직마이크로, 오이솔루션, 서진시스템 등 5G/통신장비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건설 대표주/은행 정부, 초고강도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에 하락
▷정부는 이날 관계부처 합동으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음. 서울 강남 등 8개구, 27 개동에 한정했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을 서울은 물론 수도권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특히, 강남3구를 포함해 서울 13개구 전 지역, 서울 5개구 37개동, 경기 과천·광명·하남 3개시 13개동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추가 지정.

▷아울러, 전 금융권에서 시가 15억이 넘는 아파트를 담보로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받을수 없게됨. 현재는 1주택 및 무주택 세대는 LTV를 40%까지 인정받고 있으나 9억원초과분에 대해서는 LTV가 20%로 낮아지고, 15억 이상 초고가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이 전면금지됨. 시가 9억원 이상의 고가 주택도 주택담보대출이 차등 적용되는 등 주택 담보를 통해 빌릴수 있는 돈이 줄어들게 됨.

▷업계에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 재개발과 재건축조합은 사업 추진을 멈추거나 늦출 가능성이 높아, 건설사의 영업이익에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와관련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 대표주들의 주가가 하락 마감했으며,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등 은행주들도 하락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