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프린캡스 2019. 12. 20. 17:31

 

제낙스 국영지앤엠 영풍제지 영우디에스피 노바텍 서산 에스엔에스텍

 

특징 섹터 이 슈 요 약
섹터시황  
▷금일 국내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섹터별로도 상승 섹터가 우세. 일부 언론을 통해 큐캐피탈의 영풍제지 매각설이 전해지면서 영풍제지, 대림제지 등골판지 제조 섹터가 상승. 과잉 공급 해소에 따른 업황 반등 기대감 등으로 해운주들이 상승했고, 내년도 시스템반도체 예산 3배 증액 소식등으로 시스템반도체 관련주들도 상승. 스마트폰 차기 제품들에 쿼드카메라가 대세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 등으로 카메라모듈/부품 관련주도 상승. 이 외에 LCD BLU제조, LCD 부품/소재, 해저터널, 시멘트/레미콘, 반도체 대표주(생산), 국내 상장 중국기업, 희귀금속(희토류 등)등의 섹터가 상승.

▷반면, 자동차·실손보험료의 인상폭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손해보험 관련주들이 하락. 이 외에 유전자 치료제/분석, 화폐/금융자동화기기, 면역항암제, 종합물류관련주, 영상콘텐츠, 터치패널, 창투사,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하락.
해운 과잉 공급 해소에 따른 업황 반등 기대감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장기 불황에 따른 발주 감소와 그에 비해 견조했던 폐선으로 인해 신조 발주 잔고가 역사적 저점까지 감소한 상황이며, 과잉 공급 해소에 따른 업황 반등 기대된다고 전망. 아울러 스크러버 탑재를 위한 입거수리 증가와 IMO2020 시행에 따른 연료비 부담 상승에 기인한 고령선 위주의 폐선 증가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공급 측면 부담 완화 구간이 도래한 것으로 판단하며, 비용 전가 측면에서 유리한 벌크 선사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

▷이와 관련, 팬오션, 대한해운, 현대상선 등 해운주들이 상승 마감.

▷한편, 대한해운은 Shell Tankers (Singapore) Private Limited와 3,581.97억원(매출액대비 26.8%) 규모 LNG선 대선(TC)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시스템반도체 내년 시스템반도체 예산 3배 증액 소식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과 '팹리스·디자인하우스 간담회'를 열고 지난 4월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 가운데, 내년도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산업부 예산 1,096억원을 포함한 2,71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는 올해 예산 881억원보다 3배 이상 많은 금액임.

▷이 같은 소식에 에스앤에스텍, 에이디테크놀로지, 아이텍, 피에스케이 등 일부 시스템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손해보험 자동차·실손보험료 인상폭 기대치 하회 전망 등에 하락
▷하이투자증권은 자동차 및 실손보험료 인상폭이 당초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 공식적으로 회사들의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전일 금융위원장과 보험사 CEO 간담회 보도자료에서 "보험사의 자구 노력을 통해 내년 보험료 인상률을최소 수준으로 관리해 갈 예정" 이라는 문구를 감안할 때 보험료 인상 폭은 보험사보다는 감독당국의 의지치에 근접한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추정.

▷이와 관련,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 관련주들이 하락 마감.

▷한편, 언론에 따르면 KB손해보험·DB손해보험·현대해상·흥국화재 등이 보험계약의 부당 승환계약체결로 인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