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프린캡스 2010. 9. 25. 21:01

누구나 다 아는 네이버 누구나 다하나?

 

 

설마,혹은 이정도인데,아니면 단타인걸

 

주식투자에서는 미련이 항상 나를 뒷걸음치게 만듭니다.

그 미련의 주범은 매수단가고수.

 

좀만 기다리면 회복되겠지.

 

장기투자가 답이라는데 이왕 물린거 좀더 사서 물타기한후 둗어 두어야지.

 

알면서 물리고 몰라서 물리고.

몰라서 물리면 그러려니 하지만 실제는 손발 따로따로 노는것이 주식판입니다.

 

이대호 홈런치는것 보러갔으면 이대호 홈런 보아야 하는데 엉뚱하게도 해운대 영화 다운받아 본다는깐...

 

  

매매시점 판단하는데 차트 좋은 흐름 위치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기업내용 좋은 종목을 매매대상으로 삼는것..

 

부실한 기업은 언제든 망가질수 있지만 기업내용 좋은 종목 물리면 언젠가는 살아 올라갈수 있다니깐...

 

 누구나 쉽게 매매하는 주식,누구나 아는 네이버,하지만 알면서도 네이버처럼 매매하지는 않습니다.

 

이왕 물릴것라면 네이버 같은 종목에서 물리는 실전이 필요할른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중알일보발 아시아경제 기사 내용

 

10년만에 1조5천억이 14억으로 추락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원조 코스닥 대장주 중 하나인 지오엠씨가 투자자들의 아품을 안고 증시의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투자경력이 오래된 투자자들에게는 대양이앤씨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코스닥 퇴출이 결정된 지오엠씨는 지난 24일 마무리된 정리매매에서 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출범 직후인 97년에 상장해 지금까지 코스닥의 역사와 함께해온 대표적인 기업이 증시 역사속으로 사라진 것이다.

이 회사는 최초 피혁업체로 출발해 지난 85년 집중력 향상기 엠씨스퀘어 수입을 시작하며 업종을 전환했고 이후 국산화에 성공하며 성공가도를 달린다. 학구열이 높은 국내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한 열풍을 불었고 실적은 급상승했고 국내 대표 벤처로 부상했다.

99년과 2000년 IT붐은 지오엠씨에게도 광풍으로 다가왔다. IT투자 열기 속에 기업가치가 수직상승했다. 한때 1조5000억원이 넘는 시가총액으로 대표 기술주로 투자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됐다.

창업자인 임영현 대표와 그 남편인 이준욱 씨가 함께 회사를 운영하는 독특한 경영시스템도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오엠씨의 화려한 영광도 오래가지 않았다. 꾸준히 엠씨스퀘어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고 임대표는 이를 입증하고자 해외로 향하기도 했다.

개인용 차세대 영상장치인 HMD개발에도 나섰지만 제대로된 결과물은 나타나지 않았고 실적은 수직으로 추락했다. 휴대폰에 엠씨스퀘어 SW를 장착하려했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창투사를 인수하며 신규 벤처 발굴에도 나서봤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 2001년 기준 유동자금 647억원과 610억원 규모의 투자자산을 보유했던 지오엠씨는 적자가 계속되며 지난해 사채업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해야했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경영관리인이 선임되며 횡령에 휘말렸고 결국 퇴출의 길로 내몰렸다.

한때 당시 코스닥에 머물던 기업은행 보다도 많은 가치를 인정받던 이 회사의 최종 시가총액은 단 14억원이다. 최고점 대비 1%도 안되는 마지막 흔적과 투자자들의 상처만 남긴채 증시를 떠난 셈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http://stock.joins.com/article/money/mp_mt_article.asp?total_id=4473244&ClassCode=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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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일자 한국경제신문에 실린 기사내용

 

 

`기습 감자공시` 종목 줄줄이 하한가

연휴 직전 악재를 슬그머니 공시한 기업들의 주가가 여지없이 급락했다. 부정적인 사유가 주가에 미치는 악영향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연휴기간을 노리는 '올빼미 공시'도 별 수 없었다는 평가다.

청호전자통신은 24일 장 시작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추락,15원 내린 95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회사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20일 장 마감 후 보통주 3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 결정을 공시했다. 같은 날 20 대 1의 감자를 공시한 엠엔에프씨도 하한가인 85원까지 내렸다. 주가 급등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감자를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던 봉신은 하한가인 460원으로 마감했다.

10 대 1 감자를 결정한
확인영어사는 장중 5% 가까이 빠지는 등 출렁이다 상한가인 355원으로 마감했다. 이 회사는 이달 초 경영진이 교체됐고,채권자에게 유리하게 발행됐던 2억5000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전량 소각한다고 발표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작용해 다른 주가흐름을 보였다는 것이 증권업계의 분석이다.

저가 신주인수권 행사를 공시한
피엘에이도 장중 3.88%까지 빠지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 1.36%(70원) 내린 508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회사는 신주인수권 행사로 발행주식 수의 1.1% 규모인 18만주가 내달 8일 상장된다. 행사가격은 현재 주가의 3분의 2 수준인 3010원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악재성 공시를 주말이나 연휴를 틈타 공시한다고 해서 주가에 도움이 되진 않는다"며 "투자자들은 종목 선택에 앞서 기습적으로 나오는 공시도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92491921&menu=1&sid=0102&nid=900&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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